인쇄하기
공대 최만수 교수팀, 태양전지 내구성 저하 매커니즘 규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최만수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안남영, 곽귀성 박사과정 등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내구성 저하에 대한 핵심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하는 동시에 20%의 고효율·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페브로스카이트는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과 함께 초전도 현상까지 보이는 구조의 결정구조 물질이다. 에너지 변환효율이 높아 차세대 태양전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간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으로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최 교수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빠른 열화현상의 원인을 검증해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안정적인 결정 구조를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합성해 20%의 고효율·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명이 감소하는 원인을 밝혀냄과 동시에 더 안정적이고 효율이 높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상용화한다면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했던 플랙서블·웨어러블 전자기기에도 응요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이번 최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0일자로 게재됐다.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